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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중요성"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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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중요성" 한 목소리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아시아금융포럼 폐막식 겸 우수 논문 시상식에서 최영범 아시아경제 사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카렌 벤슨(왼쪽에서 일곱번째) 아시아금융학회장과 우수 논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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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아시아금융포럼·아시아금융학회 연차 컨퍼런스 폐막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시아경제가 6~8일 3일간 '초불확실성 시대, 금융의 선택'을 주제로 주최한 '2017 제6회 서울아시아금융포럼(SAFF) 및 제29회 아시아금융학회 연차 컨퍼런스'가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아시아금융포럼 폐막식 겸 우수 논문 시상식에는 최영범 아시아경제 사장, 카렌 벤슨 아시아금융학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금융권과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시아경제가 후원하는 우수 논문상은 제이 케니 푸아(J. Kenny Phua) 난양 기술대학교 교수, 안토니노 임마뉘엘 리조(Antonino Emanuele Rizzo) 틸부르크 경제경영대학원 교수가 나란히 수상했다.

C.S 아녜스 쳉(C.S. Agnes Cheng)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 교수팀, 린 윌리엄 콩(Lin William Cong) 시카고대학교 교수팀, 알레한드로 버네일스(Alejandro Bernales) 칠레대학교 교수팀 등은 아시아금융학회가 후원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환태평양 금융저널(Pacific-Basin Finance Journal), 대만금융협회 후원 우수 논문상 등의 부문에 걸쳐 총 10개팀이 수상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세계 석학들은 혁신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들은 신흥국의 부채 급증세, 부동산 리스크, 사회ㆍ환경적 리스크를 언급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진단과 해법을 제시했다.


첫날 개막식과 기조강연에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정치ㆍ금융권ㆍ학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카이스트(KAIST), 아시아금융학회(AsianFA)와 아시아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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