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경력개방형 직위인 장애인체육과장(임기제 서기관·과장급)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모집 계획을 재공고했다.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다시 공고를 냈다. 장애인체육과장은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장단기 발전 계획 수립, 장애인체육 환경의 조성 및 장애인체육 활동의 지원, 장애인체육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대한장애인체육회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한다. 선발 절차는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다음 달까지 서류, 면접 등을 심사하고 9월에 임용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와 문체부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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