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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음악포럼 '초연결 시대 음악을 말한다'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4차 산업기술과 음악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 모색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1일 홍대 인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음악포럼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음악으로 연결하고 성장하라: 초연결 시대 음악을 말한다'이다. 4차 산업기술과 음악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음악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식재산권과 창작권에 대해 논의하고, 음악 창작자·유통 기업·이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한다.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의 소개로 시작하는 첫 분과(세션)에서는 이상협 지니뮤직 MI사업본부장이 '음악에 접속하라: 초연결 시대의 음악콘텐츠 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음악산업이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생산, 유통, 소비 측면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그룹 '마마무'를 발굴한 김진우 RBW 대표, 이재현 카카오뮤직 파트장, 조영신 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한정수 키위미디어그룹 총괄이사 등이 참여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정진근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크리에이티브 퍼스트: 인공지능시대, 음악 지식재산권(IP)과 창작권'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김상백 NHN 벅스 콘텐츠사업실 부장,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 유형석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업국장, 이동헌 CJ디지털뮤직 사업본부장 등도 무대에 올라 의견을 교류한다.


김상욱 문체부 콘텐츠정책관은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가능성은 물론 협업과정에서의 창작자 보호와 참여 주체들의 상생방안이라는 화두가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참가비는 무료.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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