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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3살 된 막내아들 아드리앙이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출입증을 목에 걸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아이다운 돌출 행동으로 G20 정상회의의 스타로 떠오른 아드리앙은 독일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아빠 트뤼도 총리와 엄마 소피 여사가 전용기 계단에서 손을 번쩍 들어올려 미끄럼틀을 태워주자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아드리앙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소피 여사가 행사 관계자에게 받은 환영 꽃다발을 빼앗아 들고 트뤼도 총리 부부 대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일정을 '지연(?)' 시키기도 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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