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7일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감과 3학년 부장교사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2018학년도에 변화된 수시모집의 특징과 효율적인 학생 지원 전략에 대한 분석과 연수를 중점 실시했다.
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진로진학 지원시스템(드림플러스)과 전남형 애프터스쿨 수강신청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수시모집 전형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실있는 진학지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장을 비롯해 교감, 학년부장, 일반고 신규진입교사, 3학년 신입담임교사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해 진로진학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