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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시원스쿨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하고 한국IT복지진흥원에 중고 PC와 모니터 등 전산장비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컴퓨터와 모니터 등은 수리는 물론 성능향상 과정을 거친 제품들이다. 장애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원스쿨은 지난해 7월부터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재활용이 가능한 PC와 모니터, 전화기 등 전산장비 7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
조경신 시원스쿨 팀장은 "시원스쿨이 기증한 PC와 전산장비가 정보소외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여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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