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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머드·부여서동연꽃’ 등 여름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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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은 7월·8월 본격적인 휴가철에 맞춰 문화관광·지역향토문화 성격의 축제를 진행,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부여서동연꽃축제=충남 부여는 이달 7일~16일 궁남지에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연다. 궁남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인공연못으로 10만여 평의연못에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50여종의 연꽃이 심어져 있다. 이 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축제기간 궁남지에선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되고 상설체험장과 특판장 등이 운영된다.

◆보령머드축제=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의 명물 머드로 마사지와 각종 놀이를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다. 충남 보령은 이달 21일~30일 축제기간에 가수 ‘싸이’를 초청해 공연하고 머드 뷰티페스티벌과 힙합 레이브파티 등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다양성을 꾀한다.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이달 22일부터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에선 바다와 백사장, 해송이 어우러진 한여름밤의 음악 축제가 열린다. 특히 춘장대 해변가요제에선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노래 솜씨를 뽐내며 흥을 돋우고 축제장 곳곳에는 관광객 레크리에이션과 불꽃놀이, DJ클럽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태안 백합꽃축제=충남 태안군 남면에서는 진한 향기를 품은 ‘귀족의 꽃’ 백합꽃축제가 펼쳐진다. 7월 24일~8월 3일에 열릴 이 축제는 낮 동안 각종 화훼를 둘러보고 야간에는 빛 축제를 체험,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올 여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을 찾아 여름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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