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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콘텐츠산업 금융 활성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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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콘퍼런스룸에서 '콘텐츠 산업 금융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펀드, 완성보증제도 등 현 콘텐츠 정책금융제도의 현황을 짚어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나 콘텐츠 전문 재원의 필요성을 논하는 자리다. 이태호 한국금융자산연구원장,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설원식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신진영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금융계와 콘텐츠업계가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도 모색한다.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연구위원, 강유신 시너지미디어 대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박상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국장, 박재민 컴퍼니케이 부사장, 이다남 IBK기업은행 팀장, 조경선 지식재산평가센터 소장, 박주현 신용보증기금 팀장 등이 관련 토론에 참석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펀드 조성, 콘텐츠 가치평가 도입 등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된 콘텐츠업계를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의 과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콘텐츠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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