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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일 임명 후 첫 농정 행보로 경기 화성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평택 수해대비 배수장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장관은 지난 주말 장마가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저수율 8%에 그치고 있는 경기 화성 덕우저수지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마른 장마 가능성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장관은 경기도에 많은 비가 내린 평택 신탄면 내천리 일대 홍수를 배제하는 내천배수장의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수해는 가뭄과 달리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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