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개포로 공사 대강당에서 '2017년도 청렴 실천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근 1년간 SH공사와 업무를 함께한 협력업체와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관계자 등 200여명과 공사 임직원,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등 300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변창흠 사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의 부정이나 부조리를 발견할 경우 즉각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변 사장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과 주거복지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실천해나가려면 청렴 문화가 정착돼 고객의 신뢰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하지 않으면 우리의 설 자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