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7월 첫째주(1~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7개 광역 시·도는 물론 전국 시·군·구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기념식, 강연, 문화행사 등이 350여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 기념식과 더불어 '성평등 도시 함께 만들어요'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는 8일 여성단체와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전 시민걷기 한마당' 등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연다. 성평등을 주제로 한 공연·전시 등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여가부는 오는 7일 정부 차원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여성·시민단체, 기업인,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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