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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8일 엑스포공원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해숙)가 주관한 이 행사는 양성평등의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나눔 봉사단의 벨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호 군수는 축사에서 “여성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함평을 만들고 남녀 모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방송인 이홍렬 씨가 ‘가족 행복과 힐링’이란 주제로 재치있는 유머와 입담으로 양성평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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