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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3일간 2만8000여명 방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3일간 2만8000여명 방문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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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효성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국제빌딩 4구역에 공급하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면적 40~237㎡ 1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임대를 제외한 946가구 중 92~135㎡ 6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고돼있어 실수요는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던 곳이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243만㎡ 규모의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을 비롯해 '용산마스터플랜', 신분당선 연장사업, 한강 노들섬 개발, 리틀링크 개발사업 등이다. 또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분양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잇따라 속도를 내면서 용산구의 미래가치를 알아본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당해지역(서울시) 1순위, 6일 기타지역(인천 및 경기)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8~20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8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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