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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소비지출 0.1% 증가…가계소득 0.4% 늘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미국의 지난달 가계소비가 0.1% 늘어나는데 그쳤다. 소비자의 씀씀이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미국 경제의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달 미국의 소비지출은 0.1% 증가해 전달 0.4% 증가폭이 둔화됐다. 다만 가계소득은 지난 4월 0.3% 늘어난데 이어 지난달에도 0.4% 증가했다.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전년동기보다는 1.4% 오른 수준이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0.1% 올랐다.


미국인들이 급여 인상과 고용 확대, 낮은 대출 이자 등이 가시화될 때까지 지출을 꺼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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