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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관객 수 15만 돌파…논란·혹평 속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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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관객 수 15만 돌파…논란·혹평 속 ‘꿋꿋’ '리얼' 포스터 /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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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이 누적 관객 수 15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영화 ‘리얼’은 29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5만840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박열’은 누적 관객 수 22만115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예매율 또한 이날 오후 4시 기준 ‘박열’과 ‘리얼’이 각각 29.4%, 19.8%로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다. 주연을 맡은 배우 김수현의 1인 다역 도전과 배우로 변신한 설리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앞서 ‘리얼’은 감독 교체와 설리의 쇼케이스 지각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언론시사회 이후 ‘리얼’에는 혹평이 쏟아졌고, 설리의 노출 장면이 유출되는 등 ‘리얼’은 연이어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혹평과 논란 속 ‘리얼’이 앞으로 어떤 흥행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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