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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역사]세아베스틸, 2Q 호실적 전망에 '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세아베스틸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세아베스틸은 29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5.94%(1650원) 오른 2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9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세아베스틸의 상승세는 실적 회복과 성수기 효과에 기인한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실적 호전의 배경은 전방산업의 정상화 및 성수기 영향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판매 단가도 상승한 것"이라며 세아베스틸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시장 예상치 540억원보다 많은 570억원으로 전망했다.

세아베스틸은 또 1년 2개월 만에 3만원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세아베스틸이 3만원을 넘어섰던 건 지난해 4월20일 장중 3만450원까지 올랐던 것이 마지막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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