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야구팬들의 건강한 야구 관람을 위해 홈경기에서 'kt 위즈 피부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kt cs 루트리와 리더스 화장품, 매일유업, BFL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진행한다.
초여름 강한 자외선 아래 야구를 관전하는 팬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홈 경기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리더스의 마스크팩인 '메디유 워시오프팩'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경기 중 마스크팩을 착용하고 관전하는 팬들 대상으로 경기당 5명에게 리더스 화장품 세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이닝 이벤트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루트리(rootree)'에서 준비한 자외선 차단 선크림 교환볼 10개를 관중석으로 쏠 예정이다. 아이크림과 에센스 샘플 패키지 30개도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wizzap)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바르는 화장품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유제품도 팬들에게 준비된다. 주중 경기에는 5000개, 주말 경기에는 1만개의 떠먹는 요구르트 '바이오플레인', '바이오로어슈거'를 선착순으로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아웃도어업체 BFL에서 협찬하는 아파치 그늘막 텐트를 경기당 10개씩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kt는 "올 봄 미세먼지 캠페인에 이어 야구팬들의 건강한 야구 관람을 위해 준비한 두번째 캠페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해 수원시민들과 야구팬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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