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골든브릿지증권이 유상감자 소식에 상한가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전날보다 345원(29.61%) 오른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전날 장 종료 후 골든브릿지증권은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제외한 6166만8954주 중 1304만3478주(21.15%)를 강제 유상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소각대금은 1주당 2300원이다. 감자 후 자본금은 약 520억원으로 줄게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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