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을 즐기자! 여름방학 금융체험교실' 참가자를 다음달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체험교실은 본점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에 있는 청소년금융교육 센터에서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은행원 직업체험, 디지털 금융체험, 올리원이와 함께하는 세계화폐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금융체험교실에서는 '올원뱅크 체험하기'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금융플랫폼 올원뱅크의 휴대폰 간편송금·더치페이·외화송금 기능을 대형스크린과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흥미로운 디지털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최고의 금융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금융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과 함께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실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각 지역별 금융교육센터 교육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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