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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미혼남녀 위한 미팅파티 열어

29일 미혼남녀 만남의 장 ‘솔로탈출 대작전! 굿바이~ 솔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일곱 번째 중매에 나선다



구는 29일 오후 7시 미혼남녀 만남의 장 ‘솔로탈출 대작전! 굿바이~ 솔로’ 행사를 반포동 소재 엘루체 웨딩홀에서 연다.


구는 미혼남녀들에게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미혼남녀 총 446명이 참여, 81쌍의 커풀을 탄생되는 등 지역내에서는 미혼남녀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초구, 미혼남녀 위한 미팅파티 열어 미팅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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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대상자는 서초구민, 현대자동차,SK,동원 등 지역내 기업체와 구청,학교,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직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미혼남녀 48명이다. 이달 14일까지 100여명의 신청자가 접수돼 약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결혼 전문업체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 이미지 빙고, 커플 게임, 대화의 시간, 건전한 결혼 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밖에 프러포즈 시간,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 등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최종 선택의 시간을 거쳐 커플로 매칭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혼남녀가 커플이 맺어져 결혼으로 이어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을 주선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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