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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크스탄 유조차 폭발사고 희생에 깊은 애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부는 25일 오전(현지시간) 파키스탄 바하왈푸르에서 발생한 유조차 폭발 사고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사태 수습을 위한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을 지지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어려움이 극복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성명은 또 "지난 23일 퀘타와 파라치나르 등지에서 발생한 테러에서 무고한 민간인 수십명이 희생된 데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 "이드-알-피트르 명절을 앞두고 슬픔을 겪게 된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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