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 어린이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시 송파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열린 ‘플레이 더 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통안전과 관련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응모작 300여점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의장은 “등하굣길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으로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참가 아동들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을 그려 보면서 예측 가능한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행사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참가아동 누적 1만명 돌파를 기념한 야외 체험교육 행사가 함께 열려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 100 명이 참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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