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ICT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아이디어 및 융합형 인재발굴을 위해 '2017 ICT-문화·예술융합 공모전'을 26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판교 제2밸리 기업지원허브 내 (가칭)ICT-문화융합센터의 개소(`17.10월)를 맞아 추진하는 융합 프로젝트다. 첨단 ICT·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품, 인재를 발굴·지원하고, 이종 분야 간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ICT·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Tech융합, Art융합, 특별부문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Tech융합 부문은 ICT”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을 융합한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 Art융합 부문은 문화·예술의 표현에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작품, 특별부문은 공모전 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기관인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지정한 과제(아이디어 및 창작품)다.
국내·외 일반인 및 학생(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안내문과 접수 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설명회(다음달, 홈페이지 별도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고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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