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챔피언십 둘째날 1언더파, 매킬로이 69위, 데이와 토머스 '컷 오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6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즈TPC(파70ㆍ684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이틀 연속 선두(8언더파 132타)다. 패트릭 리드와 트로이 메리트(이상 미국)가 1타 차 2위(7언더파 133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1, 3번홀 '징검다리 버디' 이후 5번홀(파3) 보기로 주춤했지만 12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순항을 이어가다 13번홀(파5)에서 티 샷한 공을 찾지 못해 더블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다행히 15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린적중률이 66.67%로 뚝 떨어지며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주 무기인 퍼팅이 1.75개로 치솟아 어려움이 가중됐다. 그래도 1타 차 선두, 지난 2월 AT&T페블비치 우승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2승 기회다. '58타의 사나이' 짐 퓨릭(미국)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8위(5언더파 135타)로 도약했다. 지난해 최종일 '12언더파 58타'를 몰아친 약속의 땅이다. 선두와는 3타 차,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자리다.
'넘버 3'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타를 까먹어 공동 69위(이븐파 140타)까지 추락했다. 2.00개의 퍼팅이 발목을 잡았다. '넘버 4' 제이슨 데이(호주)가 공동 92위(2오버파 142타), '3승 챔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 125위(5오버파 145타)로 '컷 오프'다. 한국은 안병훈(26ㆍCJ대한통운) 공동 55위(1언더파 139타), 최경주(47ㆍSK텔레콤)와 강성훈(30)이 공동 69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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