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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프라이드, '프라이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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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AI스피커 '홈팟'
구글·아마존 제품에 비해
'부정확하다' 비판 봇물


'프라이버시 우선원칙'
약탈적 데이터수집 않는
애플의 철학 때문에
'답답한 AI 현상' 분석

프라이버시 중요성 커지면서
애플의 전략 재평가 가능성도


애플의 프라이드, '프라이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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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의 취미, 올여름 휴가지, 지난주에 먹은 음식, 읽은 뉴스 등을 말이다. 검색 이력, 웹사이트 방문 이력 등이 그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본인조차 잊어버린 이력은 구글의 서버에 남아 당신의 지갑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동시에 상당한 편리함을 가져다준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최소의 시간과 비용으로 얻을 수 있게 돕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생활침해 논란이 따라붙는다. 인터넷을 통한 플랫폼 회사들이 언제나 맞부닥치는 문제다. 특히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이 차세대 ICT플랫폼으로 대두되면서 그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구글은 '어시스턴트', 아마존은 '에코' 라는 AI스피커를 판매하고 있다. 이들 AI스피커는 사용자의 음성으로 작동한다. '노래 틀어줘', '오늘 날씨 어때' 등을 물으면 AI스피커가 맞춤형 대답을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상품 주문도 할 수 있다. 당신이 무엇을 사는지, 무엇을 사려고 했었는지 다 기억하게 된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으로 사용자에 제품을 추천할 수도 있다. '똑똑한 AI'다.


◆"말귀를 못알아듣다" 혹평받는 AI스피커


그런데 똑같은 AI스피커이면서도 '똑똑한 AI'가 아니라 '답답한 AI'로 평가받는 제품이 있다. 애플이 이달 세계개발자회의(WWDC)2017에서 공개한 애플의 '홈팟'이다.


홈팟은 음악서비스에 특화되어 있지만, 여타 경쟁 제품들과 서비스 기능은 동일하다. 홈팟을 통해 뉴스와 날씨, 스포츠 경기 결과, 주변 교통 정체상황 등의 정보 읽기, 타이머 설정 등을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홈팟이 음악을 재생할 때, 사용자가 "이봐 시리, 이 노래 좋은데" 라고 말하면, 홈팟은 그 발언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을 학습해 향후 음악을 추천하기도 한다. '시리'는 AI의 이름이다.


그러나 홈팟의 음악관련 기능이 뛰어나다고는 해도, 아마존 에코나 구글홈 같은 AI 기반 스마트 홈 허브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홈팟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시리를 홈팟의 핵심 기능이 아니라 '장식'으로 여겨야 한다는 신랄한 비판도 제기된다.


시리가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보다 사용자 응답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에 대해, 애플은 이를 스스로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다. 애플이 양질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구글과 아마존에 비견할 바가 못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AI 의 성능은 데이터의 양과 질에 의해서 크게 좌우된다. 구글이나 아마존의 경우 사용자의 데이터를 지속해서 저장하고, 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과 아마존의 AI가 시간이 갈수록 더 똑똑해지는 이유다.


◆'답답한 AI'의 원인은…애플의 '프라이버시 우선' 원칙


반면 애플은 사용자 프라이버시 우선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시리는 6개월 동안만 데이터를 저장한다. 바로 이런 이유로 애플은 구글과 아마존 등이 겪는 사생활침해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사진 분석 서비스로 비교해 보면, 구글 포토 서비스는 수많은 이용자들의 사진을 클라우드에 백업한다. 이후 얼굴 인식이나 피사체의 분류 등을 수행한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상에서 사진을 분석하고 얼굴 인증이나 피사체 분류 장면 분석 등을 수행한다.


이런 방식의 차이에 대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데이터 획득과 활용에 대한 애플의 접근방식이 서비스 측면에서 더 나은 차별성을 제공할 것 같지는 않지만, 최소한 프라이버시 이슈에 대한 확실한 관리 방안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애플의 프라이드,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민감해지는 사용자들…결국 애플의 원칙에 공감할까

특히 애플의 방식은 향후 보다 민감한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는 건강, 의료관련 데이터 등과 관련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진도 물론 소중한 개인정보이지만, 건강 및 의료 데이터와 연관될 때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이런 경향이 확대되면, 애플의 '제한된' 데이터 분석방식은 오히려 애플의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향후 소비자들에게 '애플은 정보를 최소한 수집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글과 아마존의 약탈적인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IITP는 "구글과 아마존이 택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처리 방식에 대해서는 데이터 보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서서히 나오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이 에코나 구글홈이 집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들을 전부 다 듣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에코에 카메라가 장착되기 시작되면 그 공포는 더욱 가중된다. 대화뿐 아니라 가정 내의 영상이 클라우드에 전송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잠재적 피해의 범위가 매우 커질 수 있다.


IITP는 "애플의 프라이버시 우선 정책이 자충수일지 선견지명이 될 지는 현재로선 모른다. 향후 이용자가 제공하는 빅데이터의 획득 및 활용에 관한 사회적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판명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똑똑한 AI'가 시장에서 이길지, 영민하진 않지만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안전한 AI'가 이길지 지켜볼 대목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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