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22일 오후 마무리된 제 3회 칸옥션(대표 고재식) 경매 결과가 발표됐다. 낙찰률은 55.7%, 총 판매가는 9억 23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은 석연 양기훈이 궁중에 헌상한 ‘괴석사군자십곡병’으로 9200만 원에 낙찰됐다.
이외에도 단계 김영면의 ‘사계산수팔곡병’이 8000만 원, 현재 심사정의 ‘유청소금’이 600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호남 문인들의 교류와 풍류를 담은 ‘성산계류탁열도’는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칸옥션은 오는 9월 13일 제4회 경매를 열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