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정교육감 "특수학교 다양한 지원방안 검토하겠다"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재정교육감 "특수학교 다양한 지원방안 검토하겠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이천 부발읍 소재 다원학교에서 특수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특수학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19일 이천 부발읍에 소재한 다원학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특수학교 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특수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묵묵히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교장선생님들의)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수학급, 특수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도)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병설 특수학교 설립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도 함께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금까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특수 학생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도내 국ㆍ공ㆍ사립 특수학교 교장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수학교 혁신을 위한 민주적 학교 운영 방안,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학교생활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