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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지난 16일 세상을 떠난 출연 배우 고(故) 윤소정을 추모한다.
19일 ‘엽기적인 그녀’ 측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14회 촬영 분에 고인을 추모하는 영상을 내보낸다고 밝혔다.
고 윤소정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 대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는 100% 사전 제작돼 올해 초 이미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지난 달 29일부터 방송되면서 고인의 생전 마지막 작품이 됐다.
한편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소정은 지난 16일 오후 7시12분 사망했다. 향년 74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장례는 대한민국 연극인장으로 치러진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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