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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정의 장례가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치러진다.
17일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따르면 윤소정의 빈소는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8시 이뤄진다. 고인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엄수된다. 화장 장소는 원지동추모공원이며 최종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고인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윤소정이 이날 오후 7시 12분 패혈증으로 별세했다"며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떠났다. 지난 55 여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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