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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지부장 이인환)가 지난 15일 지역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실에서는 법률구조·부동산관계 등의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사례 및 소비자 문제의 합리적 해결 등을 위한 교육과 함께 즉석에서 현지상담이 이루어져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인환 지부장은 “평소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사건을 일체의 비용부담 없이 농협이 자체적으로 중재하거나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에 직접 접수시켜 사건을 해결하도록 조치하고 있다”면서 “농업인들이 이러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언제라도 농협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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