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UFC 곽관호(27·코리안 탑 팀/성안세이브)가 옥타곤 두 번째 경기에서도 데뷔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곽관호는 1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111 언더 카드 두 번째, 잰텀급 경기에서 러셀 돈(30·미국)에게 1라운드 4분9초만에 TKO패배를 당했다.
곽관호는 지난해 11월 UFC 데뷔 경기에서 패한 후 7개월 만에 사넌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UFC 데뷔하고 2연패. 곽관호는 용무도, 태권도 등을 수련하고 TFC와 PXO 밴텀급 챔피언 출신이지만 UFC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돈은 곽관호를 꺾어 통산 전적 15승7패를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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