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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이번 주부터 고객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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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 등록 트위지 2대 롯데자이언츠 기증…박동훈 사장 시구도

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이번 주부터 고객 인도 르노삼성차가 15일 첫 등록 트위지 2대를 롯데자이언츠에 기증했다(좌: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구단 대표이사, 우: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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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이번 주부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고객인도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차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갖고 트위지의 고객인도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롯데자인언츠에 기증한 트위지 2대는 롯데자이언츠 선수 유니폼과 같은 문양으로 래핑됐다. 향후 사직경기장 내 마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 경기 진행과 경기장 밖 구단 업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트위지는 국내 최초 공도를 달리는 초소형 전기차로 올해 판매 목표인 1000대가 이미 상반기 전국 대도시 전기차 공모를 통해 모두 소진됐다. 특히 개인고객 신청이 80%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트위지는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사이즈로 좁은 골목에서도 운전이 쉽고 최고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다.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약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에 충전해 55km에서 최대 8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여기에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안전성도 갖췄다.


한편, 이날 경기와 기증식에는 르노삼성차 임직원 1200명이 함께해 트위지 본격 고객인도를 축하하고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를 응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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