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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김호철 단국대 교수)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충북대에서 올해 정기 도시재생정책세미나를 연다. 김주진 LH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새 정부 도시재생정책과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재우 목원대 교수는 '도시재생정책의 효율적 실행을 위한 공공재원 운용방안'에 대해 다룬다.
황희연 충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토론은 전경구 대구대 교수, 김영 경상대 교수, 정철모 전주대 교수, 이왕건 국토연구원 박사,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다. 학회는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세미나를 열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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