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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코미디 좀비 뮤지컬 '이블데드' 9년만에 재공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6월24일~9월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B급 코미디 좀비 뮤지컬 '이블데드' 9년만에 재공연 뮤지컬 '이블데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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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B급 코미디 좀비 뮤지컬 '이블데드'가 오는 24일부터 9월17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무대에서 9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이블데드'는 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코믹 호러 뮤지컬이다. 2008년 초연 당시 우비를 입은 관객들이 붉은 물감으로 만든 '피'를 뒤집어쓰게 하는 등의 시도로 화제를 모았다. 숲 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젊은 대학생들이 좀비로 부활한 여러 악령과 대결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공포를 더 과장해 웃음으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성실한 종업원 '애쉬' 역은 뮤지컬 배우 김대현·강동호·박강현이 맡았다. 애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유난히 여자를 밝히는 '스캇' 역은 그룹 2AM 멤버 조권, 뮤지컬 배우 우찬이 연기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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