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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1' 존슨 "득남하고, 에린힐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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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 그레츠키 둘째 아들 출산, 117번째 메이저 US오픈서 타이틀방어 출발

'넘버 1' 존슨 "득남하고, 에린힐스로" 더스틴 존슨이 117번째 US오픈을 앞두고 연습라운드 도중 4번홀로 이동하고 있다. 에린(美 위스콘신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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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117번째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타이틀방어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약혼녀 폴리나 그레츠키(캐나다)가 13일(한국시간) 제왕절개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레츠키가 바로 '아이스하키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의 딸이다. 2015년 1월 첫 아들 테이텀을 얻어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사실상 부부다. 아내의 곁을 지키던 존슨은 서둘러 격전지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골프장(파72ㆍ7693야드)으로 이동했고, 14일 연습라운드를 소화했다.


2개 메이저에 연거푸 불참할 수 있었던 상황이다. 지난 4월 첫 메이저 마스터스에서는 개막 전날 계단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치는 어이없는 부상을 당했다. 이 대회는 더욱이 지난해 생애 첫 메이저챔프에 등극한 약속의 땅이다. 7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과 9월 플레이오프(PO) 3차전 BMW챔피언십까지 3승을 쓸어 담아 '존슨 천하'를 여는 출발점이 됐다.

올해 역시 2월 제네시스오픈과 3월 멕시코챔피언십, 델매치에서 이미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시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위(평균 312.1야드)의 장타를 보유한 존슨에게는 특히 에린힐스의 전장이 7700야드에 육박하는 '역대급'이라는 게 반갑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조던 스피스(미국), 마틴 카이머(독일)와 15일 밤 10시35분 10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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