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수주 회복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42%(5000원)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5.47%), 12일(0.47%), 13일(6.10%)에 이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현대미포조선은 업황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월 누계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2.6% 늘어난 11억4000만달러로 추산된다"며 "업황 회복기 1등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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