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다날, 290억 유동성 확보…"올해 사상 최대실적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다날이 실적 증가세에 힘입어 290억원의 사모 전환사채(CB)를 새롭게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날 관계자에 따르면 “거래액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29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선정산 및 거래 규모를 늘리고, 결제액을 확대하면서 매출과 영업 이익률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제 규모 확대와 함께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날은 무이자 전환사채와 낮은 금리의 유동성 확보로 거래액을 늘리며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금융비용을 줄이면서 순이익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무상증자와 주식배당 등을 실시하며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기도 했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CB발행으로 결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실적뿐만 아니라 결제시장 점유율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