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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의 고백 거절 '이렇게 오래 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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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남지현은 거절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이 은봉희(남지현)에게 키스로 고백한 후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날 은봉희는 노지욱의 키스 고백 후에 "변호사님이 시키는 대로 온 힘 다해서 마음 접고 있다. 아니 접었다. 이런 사고 같은 상황 때문에 흔들리고 싶지 않고 흔들릴 예정도 없다. 제가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금 되게 좋아요. 이렇게 평온하게 숙식 제공해주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꿈 같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좋다. 오히려 변호사님이 거절해줘서 고맙다. 이렇게 오래오래 있고 싶어요"라며 노지욱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







다음날 노지욱은 "어젠 너 할 말만 했으니 오늘은 내 할 말만 하겠다. 먼저 사과할게. 내가 이런저런 이유로 내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았고 겁을 냈어. 내가 충분하지 않을까 봐 두려웠고, 내가 지각하는 동안 너는 나에 대한 마음을 다 접은 거 같다"며 "그 의사 충분히 존중한다. 맘을 돌려달라. 날 좋아해 달라 이런 말 하는 거 아니다. 내가 널 존중하는 만큼 너도 나를 존중해줘. 그러니까 내가 너를 좋아하게 내버려 두라는 이야기야. 기다릴게. 천천히 와"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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