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부터 22일까지(공휴일 제외) 경상남도, 진주시 및 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아임쇼핑) 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지난해 2월 개성공단의 폐쇄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우수 중소기업(아임쇼핑)의 판로 지원과 홍보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별판매전 참여기업은 개성공단 기업 중 우수기업 7개 기업과 아임쇼핑(행복한백화점) 입점 기업 중 우수 기업 11개 위주로 식품, 의류, 주방용품, 생활잡화 등 약 200여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기업으로 나인, 베이비누리, 로만손, 석촌도자기, 팀스포츠, 에스제이테크, 알디앤웨이, 광천우리맛김, 시밀레, 스톤스타, 오월앤라벤더, 더힐링웨이, 에어원골프, 쪼꼬고려한, 세움라이프, 자연애벗, 더알파, 잔피엘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올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기업과 아임쇼핑(행복한백화점) 기업의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확대 개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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