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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이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중국과친해지기지원센터(센터장 장석주)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센터는 재광주 중국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과친해지기지원센터의 기능·역할과 광주광역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재광주 중국인을 대상으로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해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재광주 중국인과 시민들이 한중문화교류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중국 차 시음회와 전통 놀이 체험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석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재광주 중국인과 광주시민들이 문화교류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소통과 화합의 다양한 교류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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