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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캠핑과 레저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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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캠핑과 레저를 동시에"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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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장에서 만나는 캠핑 지상낙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인기셰프 오세득과 함께 하는 쿠킹 콘서트가 인기다. 특별한 레시피를 배우고, 셰프가 직접 만든 메뉴를 시식해 볼 수 있다. 캠핑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이벤트 '골 넣는 골키퍼' 김병지의 축구교실을 마련했고, 필드 위에서는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바디 슬라이드를 운영한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물놀이 기구 워터 에어 바운스와 트램플린은 무료다. 아이돌 그룹 '위너'와 힙합듀오 '지누션' 등이 화끈한 공연을 선사하고, 아마추어 버스킹 밴드의 경연대회(총상금 1000만원)가 펼쳐진다. 잔디에 누워 영화를 즐기는 야외 시네마와 직경 6m의 거대한 달 모형과 별자리 체험 등 나이트 프로그램은 보너스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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