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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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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통합 서비스 제공 위한 건강관리센터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민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건강관리센터를 조성했다.


이번 센터 조성은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와 구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원화로 운영되던 만성질환 예방(대사증후군 관리)과 관리(진료)를 통합, 방문객의 편의성과 업무 연계 특성을 고려해 공간 이동 및 인력을 재배치했다.


보건소 내 1, 2층에 분산돼 있던 만성질환 관련 진료실, 대사증후군센터, 심뇌혈관예방관리 시설을 2층으로 모아 통합해 원스톱케어가 가능해졌다.

관악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 설치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를 찾아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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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연클리닉과 체력측정실도 배치해 한 공간에서 건강생활실천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건강관리센터에서는 의사가 개인별 생활습관과 혈압, 체성분, 비만과 흡연 여부 등을 분석해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준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6개월 단위로 중간점검과 최종평가를 진행,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구상이다.


또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 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언제라도 방문하면 1:1 상담서비스도 가능하다.


2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전 전화예약(☎879-7034~40)은 필수다. 단, 금연클리닉은 예약 없이 가능하다.


유종필 구청장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만성질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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