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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이스산업 알릴 35명 서포터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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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이스산업 알릴 35명 서포터즈 뜬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경기마이스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해 서포터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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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신조어다.

경기관광공사는 5일 수원 인계동 노보텔에서 '경기MICE 서포터즈(G-MICEters)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MICE 서포터즈는 MICE산업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에게는 유니폼과 함께 위촉장, 명함 등이 수여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7개월 간 도내 MICE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 및 국제행사 지원 등 현장체험에 나선다.


먼저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대한 화두를 반영하기 위해 마이스관련 종사자의 조언을 듣는 잡 마이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 도내 31개 시ㆍ군의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경기 마이스 시설 모니터링, 홍보활동 UCC 및 30초 광고 컨텐츠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우수한 결과물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한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대표적인 마이스산업 관련 대학에서 다양한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 선발된 만큼 미래의 마이스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경기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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