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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체이크 티오테(베이징 쿵구)가 사망했다.
티오테는 6일 소속팀인 중국 프로축구 2부(갑급리그) 베이징 쿵구에서 훈련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0세. 시나스포츠 등 중국 현지 언론은 물론, 영국 등 유럽 언론들도 이 소식을 보도했다.
티오테는 지난 2005년 벨기에 프로축구 안더레흐트에서 프로로 데뷔, 네덜란드 프로축구 트벤테에서 활약했고 2010년부터는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것도 이 때였다. 뉴캐슬에서 통산 156경기를 뛰었다. 자국인 코트디부아르에서 대표팀으로 쉰두 경기를 뛰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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