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 접수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거쳐 7월31일 조정·공시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7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 결정·공시, 이의 신청을 이달29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금천구청 및 부동산통합민원(일사편리) 홈페이지에 개설된 인터넷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이의신청서의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7월31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천구 부동산정보과(2627-1342~134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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