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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홈팀 일본에 졌다.
우리나라는 3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일본에 72-78로 패했다. 이 대회는 8월 레바논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예선을 겸한다. 상위 다섯 개 나라가 아시아컵 출전권을 얻는다. A조는 한국, 일본, 마카오, B조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여섯 개국이 참가했다.
대표팀은 이대성(모비스)이 15점을 넣었고 이종현(모비스)과 강상재(전자랜드)가 나란히 12점을 보탰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5일에는 마카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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