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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둘째 임신 공개 "유느님 이적님 감사합니다"…산후우울증 '말하는대로' 극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홍지민 둘째 임신 공개 "유느님 이적님 감사합니다"…산후우울증 '말하는대로' 극복 홍지민.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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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민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의 힘으로 둘째를 가졌습니다. 둘째의 태명은 그레이스 신의 은총이란 뜻입니다.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를 통해 계속 외치고 꿈꾸고 도전했더니 저에게 이런 놀랍고 감동적인 기적이 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홍지민 둘째 임신 공개 "유느님 이적님 감사합니다"…산후우울증 '말하는대로' 극복 홍지민 둘째 임신.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캡쳐


이어 홍지민은 MBC '무한도전'에서 '말하는 대로'를 부른 유재석과 이적을 언급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 좋아요. 전 개인적으로 이적 님과 유느님 팬입니다. 앞으로 저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구요. 난임 부부들 노산님들 기운내시구요. 모두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06년 결혼한 뒤 무려 9년 만에 자연 임신으로 첫딸을 낳은 홍지민은 과거 인공수정 3번, 시험관 아기 3번을 시도한 사실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전했다.


앞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홍지민은 당시 "출산한 지 4개월 정도밖에 안 지났다. 출산 후 첫 방송이다"며 "아기 낳고 산후우울증도 겪고 그랬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홍지민은 "산후우울증을 겪으며 음악의 힘으로 극복하려 노력했다"며 "그래서 '말하는 대로'를 선곡했다"고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지민은 첫딸을 출산한 지 2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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