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고척=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시즌 6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양의지는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 4-0에서 8-0으로 달아나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2사 만루에서 넥센 선발 최원태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110m를 날아갔다.
양의지는 개인 통산 네 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