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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과 이수근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료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병만과 이수근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출연료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쾌척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후배들도 좋은 환경에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알렸다.
또한 김병만은 앞서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녹화 당일 현장에 김과 텀블러 등 소소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발휘해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오는 4일부터 새로운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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