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출시…"정수기 시장 패러다임 바꾼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2017년 프리미엄 정수기 전략제품 '아이스'의 광고를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스는 코웨이가 정수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전략제품이다. 제품명은 '더 깨끗한 콜드워터(Aqua pure)', '더 빠르고 풍부한 아이스(Ice)', '더 짜릿해진 스파클링(Sparkling)'을 의미한다. 이달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증발기를 이용하는 기존 정수기 제빙 기술과 달리 냉수가 차가운 관에서 얼음이 되면서 나오는 '액티브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고성능 정수 필터 시스템을 통해 머리카락 수십만 분의 1 수준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탄산수가 바로 추출되는 3단계 강도 조절의 '직수형 탄산 시스템'도 적용했다. 깨끗한 물은 물론 탄산수까지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깨끗한 물, 아이스, 탄산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이라며 "제품이 출시되면 아이스를 중심으로 정수기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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